대훈위 국화대수장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대훈위 국화대수장은 1876년 일본에서 제정된 최고위 훈장으로, 욱일장에 이어 메이지 시대 초기에 만들어졌다. 영국 가터 훈장, 스웨덴 세라핌 훈장 등 당시 왕실 국가의 최고위 훈장을 모방하여 만들어졌으며, 욱일대수장 또는 서보대수장 이상의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되었다. 일본 제국 헌법 시대에는 내각총리대신이나 원로보다 높은 서열을 가졌으며, 2003년 훈장 제도 개정 이후에도 일본 최고 훈장으로 운용되고 있다. 훈장의 디자인은 일본 국기를 상징하는 붉은 유리 일장을 중심으로 욱일장의 욱광이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형태를 따르며, 수여 대상은 일본 황족, 외국 원수급 인물, 그리고 내각총리대신, 최고재판소 장관 등 국가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일본의 훈장 - 욱일대수장
욱일대수장은 1875년에 제정된 일본의 훈장으로, 욱일장의 최상위 훈장이며, 국가나 공공에 기여한 내각총리대신,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고위 관직 경험자, 여성, 외국인에게 수여한다. - 일본의 훈장 - 훈1등 욱일대수장
훈1등 욱일대수장은 일본의 훈장인 욱일장의 최고 등급으로, 국가나 사회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금색 무궁화 잎과 붉은색 유리알, 금색 태양 문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욱일기 및 욱일장 자체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있다. - 대훈위 국화대수장 수훈자 - 쇼와 천황
쇼와 천황은 메이지 천황의 손자로 태어나 124대 일본 천황으로 즉위하여 사망할 때까지 재위하며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 등 침략 전쟁에 관여했다는 논란이 있으며, 전후에는 상징적인 천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고 그의 전쟁 책임 문제는 논쟁의 대상이다. - 대훈위 국화대수장 수훈자 - 아키히토
아키히토는 1933년 쇼와 천황의 장남으로 태어나 1989년 일본 천황으로 즉위하여 2019년 퇴위하고 상황이 되었으며, 어류학자로 활동하며 아시아 국가에 대한 사죄와 국민과의 소통에 힘썼다.
2. 역사
1876년(메이지 9년) 12월 27일 일본 최고위 훈장으로 제정되었다. 욱일장에 이어 메이지 초기에 제정된 훈장으로, 영국의 가터 훈장, 스웨덴의 the Roayl Order of Seraphim|세라핌 훈장영어, 덴마크의 백상 훈장 등 당시 왕실 국가 대부분이 일반 훈장 상위에 제정하고 있던 최고위 훈장을 모방하였다. 욱일대수장 또는 서보대수장을 수여할 만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위 훈장으로 동화대수장(구칭 훈일등욱일동화대수장)이 제정되었지만, 대훈위국화대수장은 그 상위에 위치한다. 일본 제국 헌법 시대 궁중석차에서 대훈위국화대수장 수훈자는 내각총리대신이나 원로보다도 높은 서열로, 대훈위국화장경식 수상자 다음인 제2위였다. 2003년(헤이세이 15년) 11월 3일 영전 제도 개정 후에도 일본 최고 훈장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2. 1. 제정 배경
1876년(메이지 9년) 12월 27일 일본 최고위 훈장으로, 욱일장에 이어 메이지 초기에 제정되었다. 영국의 가터 훈장, 스웨덴의 세라핌 훈장, 덴마크의 백상 훈장과 같이 당시 왕실 국가 대부분이 일반 훈장 상위에 제정하고 있던 최고위 훈장을 모방하였다. 욱일대수장 또는 서보대수장을 수여할 만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위 훈장으로 동화대수장(구칭 훈일등욱일동화대수장)이 제정되었지만, 대훈위국화대수장은 그 상위에 위치한다. 일본 제국 헌법 시대 궁중석차에서 대훈위국화대수장 수훈자는 내각총리대신이나 원로보다도 높은 서열로, 대훈위국화장경식 수상자 다음인 제2위였다. 2003년(헤이세이 15년) 11월 3일 영전 제도 개정 후에도 일본 최고 훈장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2. 2. 변천 과정
1876년(메이지 9년) 12월 27일에 일본의 최고위 훈장으로서 욱일장에 이어 메이지 초기에 제정된 훈장이다. 영국의 가터 훈장이나 스웨덴의 Order of Seraphim|세라핌 훈장영어, 덴마크의 코끼리 훈장과 같이 당시의 왕실 국가의 대부분이 일반 훈장 상위에 제정하고 있던 최고위 훈장을 모방하여 제정하였다. 욱일대수장 또는 서보대수장을 수여하는 것에 적합한 이상의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상위 훈장으로서 동화대수장(구칭은 훈1등 욱일동화대수장)이 제정되어 있었지만 대훈위국화대수장은 그 상위에 위치한다. 일본 제국 헌법 시대의 궁중석차에서 대훈위국화대수장 수훈자는 내각총리대신이나 원로도 웃도는 서열에 속하여 대훈위국화장경식 수상자에 뒤를 이어 제2위였다. 2003년(헤이세이 15년) 11월 3일에 행해진 영전 제도의 개정 후에도 이전과 변함없이 일본의 최고 훈장의 하나로서 운용되고 있다.3. 디자인
국화대수장은 일장기를 상징하는 붉은 유리 일장을 중심으로, 욱일장의 욱광이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형태를 기본으로 한다.[2] 다만 욱일장과 달리 욱광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만 뻗고, 흰색 칠보로 채색되어 있다. 노란색과 녹색 칠보로 채색된 국화와 국엽이 욱광을 에워싸며, 전체적으로 원형에 가깝다. 장과 수 사이의 금속(钮, 추)은 국화 모양이며, 정장과 부장은 모두 순은, 정장은 금도금으로 마감된다. 부장은 안쪽에 8방향 욱광이 추가된 점을 제외하면 정장과 거의 같다.
정장 지름은 76mm, 부장 지름은 91mm이다. 정장 뒷면은 앞면과 동일한 각인 및 칠보가 새겨져 있다. 국화장은 "대훈정장" 각인을 사용하며, 국화대수장은 정장 추 뒷면과 부장 뒷면 중앙에 각인된다.
수는 붉은 직물 양옆에 자색을 두른 홍자직이다. 남성용 수는 초기 117mm 폭에서 헤이세이 시대에 100mm로 변경되었다. 여성 외국 원수용은 보관대수장과 같은 79mm 폭 대수가 사용된다.[3] 대수는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옆구리로, 정장을 걸고 부장은 왼쪽 가슴에 착용한다. 영전 제도 개정 전 여성 국가원수용은 나비 매듭 모양 로제트 대수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남성용과 같은 형태(크기는 다름)의 로제트를 사용한다.
3. 1. 형태 및 상징
일장기를 상징하는 붉은색 유리로 된 일장을 중심으로, 욱일장의 욱광이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형태를 대체로 답습하였다.[2] 욱일장이 상하좌우 사선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것과 달리, 국화장의 욱광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만 뻗는다. 모든 욱광 부분에는 흰색 칠보로 채색되어 있다. 사방으로 뻗은 욱광을 에워싸듯, 노란색과 녹색 칠보로 채색된 국화와 국엽이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모양은 원형에 가깝다. 鈕(추: 장과 수 사이의 금속)는 국화를 본떠 만들었다. 정장과 부장을 포함한 모든 지쇠는 순은이며, 정장은 전체가 금도금으로 마감되어 있다. 부장은 거의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중심부 욱광에는 사방으로 뻗는 바깥쪽 욱광 외에 안쪽에 욱일대수장의 부장과 마찬가지로 8방향으로 뻗는 욱광이 겹쳐져 있다. 정장의 지름은 76mm, 부장의 지름은 91mm이다. 욱일장과 마찬가지로, 정장의 뒷면은 표면과 동일한 각인과 칠보가 새겨져 있다.다른 훈장이 "훈공정장" 각인을 가진 것과 달리, 국화장은 "대훈정장" 문자가 새겨져 있으며, 국화대수장에서는 정장의 추 뒷면과 부장 뒷면 중앙에 각인되어 있다.
수는 붉은 직물 양옆을 자색이 두르는 홍자직이다. 제정 당시 남성용 수의 폭은 117mm로 정해졌지만,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 다른 훈장의 대수와 마찬가지로 100mm 폭으로 변경되었다. 여성 외국 원수 등에게 수여하는 경우에는 보관대수장과 같은 79mm 폭의 대수가 사용된다.[3] 대수는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옆구리로 늘어뜨리고, 정장을 건다. 부장은 왼쪽 가슴에 착용한다. 영전 제도 개정 이전 여성 국가원수 등에게 수여될 때는, 보관장 대수와 같은 나비 매듭 모양 로제트를 가진 대수가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크기는 다르지만 남성용과 같은 부채꼴을 합한 원형 로제트를 가진 것이 사용된다.
3. 2. 세부 구성
대훈위 국화대수장은 일장기를 상징하는 붉은 유리로 된 일장을 중심으로, 광선(욱광)이 방사상으로 뻗어나가는 욱일장을 대체로 답습했다. 하지만 상하좌우 사선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욱일장과는 달리, 국화장의 욱광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만 뻗어있다.[2] 모든 욱광 부분은 흰색 칠보로 채색되어 있다. 사방으로 뻗은 욱광을 에워싸듯, 노란색과 녹색 칠보로 채색된 국화와 국엽이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모습은 원형에 가깝다. 장과 수 사이의 금속(钮, 추)은 국화 모양이다. 정장과 부장을 포함한 모든 지쇠는 순은이며, 정장은 전체가 금도금으로 마감되어 있다. 부장은 정장과 거의 비슷한 모양이지만, 중심부의 욱광에는 사방으로 뻗는 바깥쪽 욱광 외에 안쪽에 8방향으로 뻗는 욱광이 겹쳐져 있다. 장의 크기는 정장이 지름 76mm, 부장이 지름 91mm이다. 욱일장과 마찬가지로, 정장의 뒷면은 표면과 동일한 각인과 칠보가 새겨져 있다.
다른 훈장이 "훈공정장" 각인을 가진 반면, 국화장은 "대훈정장" 문자가 새겨져 있으며, 국화대수장에서는 정장의 추 뒷면과 부장의 뒷면 중앙에 각인이 있다.
수는 붉은 직물의 양옆을 자색이 두르는 홍자직이다. 제정 당시 남성용 수의 폭은 117mm였지만,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 다른 훈장의 대수와 마찬가지로 100mm 폭으로 변경되었다. 여성 외국 원수 등에게 수여하는 경우에는 보관대수장과 같은 79mm 폭의 대수가 사용된다.[3] 대수는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옆구리로 늘어뜨리고, 정장을 건다. 부장은 왼쪽 가슴에 착용한다. 영전 제도 개정 이전에 여성 국가원수 등에게 수여될 때는, 보관장의 대수와 같은 나비 매듭 모양의 로제트를 가진 대수가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크기는 다르지만 남성용과 같은 부채꼴을 합한 원형의 로제트를 가진 것이 사용된다.
3. 3. 변천
대훈위 국화대수장은 훈장 제도 개정 후에도 제정 당시의 의장을 유지하고 있다. 제조 개체 차이 외에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해도 좋다.
과거 사진에는 현재의 흑백 처리 이미지와 달리 수(綬)의 보라색 부분이 하얗게 찍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당시 사용하던 필름의 색 반응에 의한 것으로, 대수의 색감은 제정 이래 변하지 않았다.[2]
4. 수여 기준 및 대상
욱일장, 보관장, 서보장보다 높은 훈장으로 동화장(구 훈1등 욱일동화대수장)이 있지만, 국화장은 동화장을 받을 만한 더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일본국 헌법 시행 후, 일반 국민에게 주는 서훈은 내각총리대신을 약 5년 이상 역임하거나 최고재판소 장관을 오랫동안 역임하여 큰 공적이 있는 인물 등에게 수여되는 경우가 많다. 전후 생존자 서훈 재개 후에는 생전에 수여된 것은 총리대신 경험자 3명으로 매우 적고, 사후 서훈에서도 1974년 다나카 고타로 이후 총리대신 경험자 외에는 받은 예가 없다.
전쟁 전에는 황족, 왕공족 외에도 총리대신 경험자에 한정되지 않고 육해군, 추밀원 등에서 활약한 사람에게도 수여되었다.
외국인의 경우 황족의 외국 방문이나 국빈으로 공식 방일하는 국가 원수급 이상의 인물에게 수여된다. 상대국 원수의 칭호에 맞는 최고의 훈장을 교환하거나, 서로 동등한 고위 훈장을 교환하는 것이 외교 의례이다.[4]
국화장은 주로 군주, 대통령 등의 국가 원수가 대상이며, 특히 국왕, 대공, 수장 등의 군주에게는 대훈위 국화대수장 경식이 함께 수여되는 경우가 많다. 공식 방문 시 동석하는 원수 이외의 왕족에게도 남성의 경우 대개 대훈위 국화대수장이 수여된다.
여성 왕족에게는 훈1등 보관장(현재의 보관대수장)이 수여되어 왔지만,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처럼 여왕 등의 칭호로 여성이 군주인 경우나 코라손 아키노(필리핀 대통령)처럼 여성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국가 원수인 경우에는 대훈위 국화대수장이 수여된다.[4]
4. 1. 일본 내
욱일장, 보관장, 서보장의 상위 훈장으로 동화장(구칭은 훈1등 욱일동화대수장)이 제정되어 있지만, 국화장은 그 동화장을 수여할 만한 더욱 뛰어난 공적을 국가에 가져온 자가 대상이 된다. 일본국 헌법 시행 후, 일반 국민에 대한 서훈은 약 5년 이상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자, 최고재판소 장관을 오랫동안 역임하여 막대한 공적이 있는 인물 등에게 수여되는 예가 많지만, 전후 생존자 서훈 재개 후에는, 생전에 수여된 것은 총리대신 경험자 3명으로 매우 적다. 사후 서훈에서도 1974년의 다나카 고타로를 마지막으로 총리대신 경험자 이외의 수여 예는 없다.전전에는 황족・왕공족 외에도, 총리대신 경험자에 한정되지 않고 육해군・추밀원 등에서 활약한 자에게도 수여되었다.
4. 2. 외국인
황족의 외국 방문이나 국빈으로 공식 방일하는 국가 원수급 이상의 인물에게 수여된다. 상대국 원수의 칭호에 맞는 최고의 훈장을 교환하거나, 혹은 서로 동등한 고위 훈장을 교환하는 것이 외교 의례이다.[4] 최근에는 2011년 1월 11일 일본을 공식 방문한 우크라이나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게 수여되었다.국화장은 주로 군주, 대통령 등의 국가 원수가 그 대상이며, 특히 국왕, 대공, 수장 등의 군주에 대해서는 동시에 대훈위 국화대수장 경식이 수여되는 경우가 많다. 공식 방문 시 동석하는 원수 이외의 왕족에 대해서도, 남자의 경우에는 대체로 대훈위 국화대수장이 수여된다.
여성 왕족에게는 훈1등 보관장(현재의 보관대수장)이 수여되어 왔지만,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처럼 여왕 등의 칭호로 여성이 군주인 경우나, 코라손 아키노(필리핀 대통령)처럼 여성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국가 원수인 경우에는 대훈위 국화대수장이 수여된다.[4] 최근에는 스웨덴의 빅토리아 왕세녀 등, 왕세자가 여성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5. 수장자 명단
=== 일반 수장자 ===
대훈위 국화대수장은 일본 최고 훈장 중 하나로, 주요 관직을 역임했거나 국가에 큰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 황족 및 왕공족 ===
==== 대일본 제국 헌법 하 ====
1876년(메이지 9년) 12월 27일, 메이지 천황은 훈장 제정에 따라 스스로 대훈위 국화대수장을 착용했다.
==== 일본국 헌법 하 ====
1889년 황실전범의 법체계에 속하는 「황족신위령」에 따라, 황족 남자에게 대훈위 국화대수장이 수여되었다. 1947년 황족신위령이 폐지된 이후에는 관례로서 구 황족신위령을 대략적으로 답습하여, 황태자가 18세 (황실전범), 친왕이 20세 (민법)에 각각 입태자 또는 성년을 맞이했을 때 수여되고 있다.
5. 1. 황족 및 왕공족
(제125대 천황)(히타치노미야)
(가쓰라노미야)
(타카마도노미야)
(제126대 천황)
2019년(레이와 원년) 5월 1일, 황위 계승에 따라 국화대수장 훈장을 착용.
(아키시노노미야)
